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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 서영석입니다.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분석/금융 데이터 분석 (금융학회)

[Financial Data] 금융경제학 Basic #5 이자율 VS 수익률

by 꿀먹은데이터 2023. 10. 8.

1. 수익률

수익 = V(1) - V(0)

  • 최초 투자 금액 = V(0)
  • 투자 결과 만기에 회수하는 것의 총 가치, 또는 그 회수되는 총 금액 = V(1)
  • → 여기서 괄호의 0, 1은 시점, V는 Value

수익률 : 최초 투자 비용 대비 수익의 비율 = 수익 / 투자금액

  • ( V(1) - V(0) ) / V(0) = V(1) / V(0) - 1
  • 보통 투자기간과 함께 백분율로 표시(ex. 연 15% 수익률)

2. 이자율

이자율 : 자금 거래 할 때 중요한 거래 조건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자금 거래의 가격,

           보통 자금 미래의 가격으로써 이자율을 많이 사용하게 됨.

  • 예) 은행에 예금을 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은행과 금융 소비자간의 계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격 조건.

 

이자율 vs 수익률

수익률은 보통 투자와 관련되어 사전적 또는 사후적으로 그 성과를 측정하고 비교할 때 그런 척도로,

주식이나 펀드 투자의 경우 보통 이자율보다는 수익률이라는 개념 사용.

이자율은 자금 거래에서 가격의 의미(보통 ‘금리’라고도 함), 수익률은 투자 성과를 나타내고 비교하는 지표로서 언급됨.

  • 하지만 은행에서 이자율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은행의 어떤 예금이 사실은 투자 목적이었다면(은행의 정기 예금같은 경우 투자 목적의 금융상품), 물론 처음에 약정된 이자율이라는 것이 있지만 사후적으로 내가 정기 예금을 가입한 결과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거두었다고 수익률로도 환산해서 표현할 수가 있음.
  • 이자율과 수익률은 때로는 이것이 같은 값, 같은 수치를 갖기 때문에 이자율과 수익률은 같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 값이 같다 하더라도 개념적으로 엄격하게 서로 다름
  • 정기예금 vs 주식투자
    1. 세금
    2. 비교 :
      1. 사전적으로 예상 주가를 가지고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비교
      2. 사후적으로 그 사후의 주가를 가지고 비교
    -> 정기예금은 약정된 이자율로 미래 얼마를 받게될 지 정확히 알 수 있음.⇒ 정기예금, 주식투자 둘 다 각각에 부과되는 세금(비용)을 고려하여 순수익을 구해야 함.
  • -> 주식투자는 주가가 어떻게 될 지 모르므로 주가를 예상할 수 밖에 없음.